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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표 밴드’ 사우스카니발은 9일 오후 6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결성 10주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사우스카니발의 10주년을 기념하면서 관객과 함께 즐기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도내 다양한 공연팀과 합동 공연하는 변화를 시도해 눈길을 끈다.

MTA 빅토리아 태권도 시범단, 스윙댄스·살사댄스팀, 어린이 합창단, 소리께떼, 디오디오, 제주심포니오케스트라, 소리풍경합창단 등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준비돼 있다.

특히 공연 말미 제주심포니오케스트라, 소리풍경합창단과의 협연으로 선보일 <달>은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사우스카니발 10주년 기념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제주도, 제주문화예술재단의 기금을 지원받아 열린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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