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강현수)는 2018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최근 여성가족부는 전국 222개 아이돌봄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운영 내실화와 서비스 질 향상 도모 등을 평가했다. 또 아이돌봄 통합업무관리시스템 정량평가와 안전관리, 사업수행 기여도 등이 평가 대상이다.

서귀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다. 

서귀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앞으로 안정적인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을 통한 시설보육 사각지대 해소,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대한 양육 부담 경과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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