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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서귀포시 중문동 내 소외이웃 가구를 찾아 도배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ICC JEJU 직원들 ⓒ제주의소리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이하 ICC JEJU)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지난 13일 중문동 소재 소외이웃 가구에서 집수리와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취임 100일을 맞은 김의근 대표이사와 직원들로 구성된 ICC JEJU 자원봉사단이 서귀포시 중문동주민센터를 통해 추천 받은 소외이웃 가구를 직접 방문해 집수리와 도배, 청소·이불빨래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앞서 ICC JEJU는 지난 9월에도 김의근 대표이사 취임과 함께 남제주 요양원을 방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고, 그밖에도 사회복지시설 후원물품 지원, 생명 나눔 헌혈운동, ICC JEJU 주변 정화활동 등 지역친화 및 사회적 기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김의근 대표이사는 “ICC JEJU가 지역의 핵심 MICE 인프라인 만큼 지역과 상생하며 동반성장해야 한다”며, “오는 성탄절 이브(24일)에도, 조손가정을 센터로 초청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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