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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열린 제주항공 제주-홍콩 정기편 노선 취항식. ⓒ제주의소리
제주와 홍콩을 직항으로 잇는 정기편이 취항한다.

제주항공은 주 4회 제주-홍콩 노선 정기편 항공기를 신규 취항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홍콩 노선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오후 10시40분에 출발해 홍콩국제공항에는 다음날 0시50분에 도착하고, 홍콩에서는 새벽 2시25분에 출발해 제주에 아침 6시10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에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제주-홍콩 노선 신규취항에 맞춰 탑승일을 기준으로 내년 3월29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편도 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최저 8만2100원부터 판매한다.

특가항공권 판매는 12월25일까지며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과 모바일 웹에서만 할 수 있다.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다.

또 프로모션 항공권 중 ‘특가운임’은 부치는 짐이 없는 조건이기 때문에 자신의 여행일정과 계획에 적합한 지 판단한 후 예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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