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평가 결과 발표...부서는 여성가족과, 안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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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하반기 서귀포시 민원처리 최우수 직원으로 선발된 문미애(왼쪽), 고동진 씨. 제공=서귀포시. ⓒ제주의소리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문미애, 안덕면 고동진 씨가 올해 하반기 서귀포시에서 가장 원활히 민원을 처리한 직원으로 뽑혔다.

서귀포시는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에 대한 평가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평가는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한 부서와 공무원에게 혜택을 부여해, 민원처리에 대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시책이다.

법정처리 기간보다 단축 또는 지연처리일수 만큼 점수를 가감하고, 복합민원 등 업무의 난이도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해 평가한다.

평가 결과, 최우수 공무원은 문미애 씨(본청), 고동진(읍면동) 씨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은 주민복지과 윤성은, 안덕면 강시연 씨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건축과 양문보, 대정읍 김군호 씨다.

최우수 부서는 여성가족과, 안덕면이 받았다. 우수 부서는 건축과, 대정읍이다. 장려는 주민복지과, 대륜동, 동홍동이 선정됐다. 

이번에 수상한 공무원, 부서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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