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제주테크노파크(이하 JTP)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2018년도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R&D)’ 선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개인 맞춤형화장품 개발 사업을 본격화 한다.

이 사업은 향후 2년간 국비 70억1000만원 등 총사업비 100억7000만원을 투입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화장품 기반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아모레퍼시픽과 ㈜테라젠이텍스, 서울대학교병원, 중앙대학교병원, 제주대학교, 유씨엘㈜, ㈜인포마인드, ㈜진우소프트이노베이션, ㈜플렉싱크 등 총 15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개인 3000명에 대한 피부진단 데이터와 1000명에 대한 유전정보(SNP)를 분석해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개인 맞춤형 제형을 개발하기로 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와 피부진단 기술, 스마트 패키징 기술을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개인 맞춤형화장품 실증센터를 JTP 바이오융합센터에 구축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