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이미지] 서귀포시 STARTUP BAY 와 업무협약 모습 (왼쪽부터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김영록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센터장).jpg
▲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사진 왼쪽)과 김영록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센터장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7일 서귀포시 STARTUPBAY(스타트업베이)와 제주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는 서귀포시의 혁신적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창업 공간 인프라, 전반적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한 One-Stop 창업지원 체계를 구축해갈 예정이다. 

내년 2월 서귀포 올레시장 맞은편 농협건물 2층과 3층에 오픈예정이다. 코워킹 공간과 입주공간을 함께 운영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도 혁신 창업 생태계의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제주시에 집중된 스타트업 인프라를 제주도내 전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계기 마련하고자 한다.

제주혁신센터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간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코워킹스페이스 활용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등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에 협업하게 된다.

전정환 센터장은 “서귀포시의 혁신창업 생태계 거점 공간으로 스타트업베이와의 업무협약을 추진했다"며 "이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서귀포시 지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 하는데 제주혁신센터가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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