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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명예관장으로 위촉된 조명철 혜향문학회 명예회장(왼쪽)과 정세호 민속자연사박물관장. 제공=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의소리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지난 19일 조명철 혜향문학회 명예회장을 ‘1일 명예관장’으로 위촉했다.

조명철 명예관장은 제주도교육청 중등교육국장과 제주시교육청 교육장을 거쳐, 제주문화원장과 제주4‧3희생자위령사업 범도민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조 명예관장은 박물관 주요 현황과 업무사항을 보고받고, 각종 전시실과 시설물을 견학했다. 특히, 6.25 전쟁에 참전했던 제주출신 참전 용사들의 뜻을 기리는 특별전 <대한민국을 구한 제주인>을 견학한 후 관계자를 격려했다.

조 명예관장은 “박물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특히 도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사회교육프로그램 운영이 돋보인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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