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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성곤 국회의원. ⓒ제주의소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성곤 의원(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이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로부터 ‘2018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에 선정됐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위 의원이 올해 국정감사에서 한빛원전 등 원전의 위험 실태를 지적하고, 원전 해체기반 부족 문제, 재생에너지의 적은 고용규모, 전선지중화율의 지역별 격차 등 에너지·환경 관련 문제들을 다양하게 제기한 점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국감기간 중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하여 국민생활환경과 국가환경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들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전체 국회의원 가운데 12명의 의원이 친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는 위성곤 의원을 포함해 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위성곤 의원은 “에너지와 환경은 대한민국의 미래는 물론 국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에너지·환경 분야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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