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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원희룡 제주도지사, 문성후 제주소주 푸른밤 제주 총괄본부장, 오임종 4.3희생자유족회장 직무대행. ⓒ제주의소리

(주)제주소주 푸른밤(대표이사 우창균)은 지난 18일 제주칼호텔에서 열린 제주4.3 70주년 백서 발간 기념회·최종보고회에서 표창패를 받았다. 현장에는 문성후 제주 총괄본부장이 참석했다.

푸른밤 소주는 4.3 70주년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소주 제품 ‘짧은밤’ 360ml, ‘긴밤’ 360ml 병 보조 라벨에 ‘4.3 70주년 2018 제주 방문의 해’ 문구를 붙여 유통했다. 

또한 4.3 홍보용 포스터를 제작, 도내 업소에 부착하는 등 4.3 70주년을 널리 알리는데 공헌한 점을 인정 받았다.

문성후 본부장은 “제주4.3은 대한민국 국민과 도민이 기억해야 하는 모두의 아픔이며, 4.3을 알리는 건 제주 기업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제주도의 기쁨, 슬픔과 함께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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