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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상담센터 봉사동아리 '혼디모영' 회원들이 지난 22일 서귀포시 서호요양원을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주의소리

제주혁신도시로 이전한 국세상담센터가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를 결성해 첫 발을 내디뎠다. 

국세상담센터(센터장 유성현)는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혼디모영’(회장 천세훈)을 결성하고 지난 22일(토)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서귀포시 서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요양원 내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국세상담센터는 국세청의 부속 기관으로 2015년 수도권에서 제주혁신도시인 서귀포시 서호동으로 이전, 현재 134명이 근무하고 있다.

봉사동아리 ‘혼디모영’은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성에 적극 동참해 아름다운 지역사회구현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천세훈 회장은 “우리사회의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참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제주에서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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