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여개 시민사회단체 참여하는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선정

위성곤(220).jpg
▲ 위성곤 국회의원. ⓒ제주의소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으로부터 2018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국리민복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위 의원은 20대 국회에 입성한 이후인 2016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위 의원이 에너지, 통상, 어음, 전통시장 등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관련 정책 전반의 문제점들을 다양하게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이해도 높은 질의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위성곤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원자력발전소 부실시공 및 원전 안전 문제 △위험의 외주화 등 산업현장의 안전문제 △해외진출 우리 기업의 무역사기 피해 △발전 5사의 공사비 부풀리기 △우리경제 약속어음 폐해 등을 강하게 질타한 바 있다.

또 △경로당 전기안전 점검주기 단축 △농어촌상생기금에 대한 대기업의 저조한 참여 △전선지중화율의 지역별 격차 △제주 제2의 LNG 인수기지 필요성 △청년 창업 문제 등 지역 현장과 민생을 위한 질의를 집중적으로 이어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성곤 의원은 “시민사회단체로부터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민생과 경제를 바라보며 언제나 성실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