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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소방안전교육사 자격시험에서 합격한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소속 직원들. 왼쪽부터 강미숙 소방장, 서현주 소방장, 변주연 소방교, 고정숙 소방위.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최초로 4명의 소방안전교육사가 탄생했다.

26일 소방청에 따르면 제7회 소방안전교육사 자격시험에서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소속 고정숙 소방위와 강미숙, 서현주 소방장, 변주연 소방교가 최종 합격했다.

소방안전교육사는 소방기본법에 따라 소방청이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공인자격이다. 자격증 취득시 소방안전교육과 교수업무 등을 수행할 수 있다.

2008년 도입된 소방안전교육사 자격시험은 2년에 한 번씩 치러진다. 전국적으로 현재까지 총 207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중 124명이 소방공무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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