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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원 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 ⓒ제주의소리
사랑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기쁨과 즐거움 그리고 아픔과 절망이 교차했던 2018년을 뒤로 하고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2019년 기해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2018년은 도민 여러분의 지지로 창당 후 처음으로 제주도의회에 진출 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부족함도 있지만 정의당에 희망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새기겠습니다.
또한 故노회찬 대표님의 안타까운 죽음을 계기로 많은 분들의 격려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정의당은 故노회찬 대표님의 유언대로 계속 나아가는 정당이 되겠습니다.

2019년 우리가 꿈꾸고 희망하는 제주는 
세계의 보물 제주도가 무분별한 개발로 더 이상 망가지지 않은 제주 
열악한 환경 때문에 노동자들이 다치거나 목숨을 잃지 않는 제주
땀 흘려 일하는 농민, 노동자, 자영업자 등 누구나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제주
성별, 나이, 국적, 재산, 장애 등 어떤 것도 차별의 이유가 되지 않는 제주
힘 있는 사람들의 부당한 갑질 없는 제주
이런 제주를 위해 정의당이 도민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올 한해도 도민 여러분의 삶이 행복하고 평화롭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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