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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2019년 기해년 첫날 제주공항과 제주항에서 새해 입도 관광객 맞이 환영행사를 진행했다. ⓒ제주의소리
2019년 기해년 첫날인 1일 제주관광이 새로운 비상을 위해 제주의 관문인 공․항만에서 관광객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새해 첫 제주입도 관광객 주인공은 제주국제공항과 제주연안여객터미널을 통해 제주로 들어온 김성주씨(서울시), 왕훈씨(중국) 그리고 김남희씨(광주시).

이들은 각각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 그리고 여객선을 이용해 제주를 방문했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날 오전에는 공․항만에서 새해 입도 관광객 맞이 환영행사를 진행했다.

제주도와 관광협회는 환영 현수막을 게첨하고 이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며 환영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제주공항 국내선 도착 게이트에서는 새해 첫날 제주를 찾는 입도 관광객을 위한 ‘기해년 새해 첫 행운을 잡아라’ 이벤트존이 마련됐다. 관광객들은 이벤트에 참여해 각종 게임 등을 즐기며 제주 특산품을 받아가는 등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2019 새해 첫 입도객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제주도, 관광협회, 관광행정기관과 관광업계가 유기적인 협업 관계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걸맞는 다양한 컨텐츠 발굴을 위한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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