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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무술년(戊戌年)의 마지막날 제주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와 제주 제2공항반대범도민행동이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제2공항 반대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 첫 일출 맞이 '성산일출제'를 찾은 도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제2공항 반대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최근 국토교통부와 성산읍반대위는 제2공항 갈등 해결을 위해 부실 등 의혹이 있는 제2공항 사전타당성 용역 검증 검토위원회를 구성해 3개월간의 검증 작업을 벌였다. 하지만 국토부는 지난달 13일 검토위 활동 연장을 거부하고, 아무런 결론도 없이 검토위를 강제 종료했다”고 말했다. 

이어 “성산읍반대위와 제2공항반대범도민행동은 검토위 활동 재개와 국토부장관 면담을 요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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