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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새해를 맞아 3일 제주도교육청 전 직원들에게 떡국을 배식하며 한 해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오전 11시30분 본청 구내식당에서 '도교육청 본청 직원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경희 부교육감도 함께 자리했다.

이 교육감은 "새해를 맞아 직원들에게 지난해의 고마움과 새해의 희망을 전하기 위해 점심 배식 자리를 마련했다. 따뜻한 정성이 담긴 떡국 먹고 올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며 "그 마음을 안고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는 제주교육'을 교육가족들과 함께 충실히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소통‧공감의 제주교육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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