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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전 10시20분쯤 서귀포시 모슬포 운진항 포구에서 관광객 A(57)씨의 레이 렌터카가 바다로 빠져 인양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3일 오전 10시20분쯤 서귀포시 모슬포 운진항 포구에서 관광객 A(57)씨의 레이 렌터카가 바다로 빠졌다.

A씨는 마라도로 가는 여객선에 탑승하기 위해 매표 후 차량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자신의 렌터카가 바다로 빠진 사실을 확인했다.

서귀포해경은 구조대를 현장에 보내 오후 1시42분쯤 크레인을 이용해 차량을 육상으로 꺼냈다. 수중 수색을 벌였으나 다행히 차량 탑승자는 없었다.

해경은 A씨가 주차 후 사이드브레이크를 걸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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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전 10시20분쯤 서귀포시 모슬포 운진항 포구에서 관광객 A(57)씨의 레이 렌터카가 바다로 빠져 인양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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