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관광공사, 한라산-일출봉-비자림-우도-섭지코지 등 9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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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선에 제주지역이 9곳이 선정됐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곳에 제주지역이 9군데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9-2020년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 '한국관광 100선'을 3일 발표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관관지 100곳을 2년에 한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올해 4번째다.

이번에 선정돤 '한국관광 100선'은 권역별로 수도권 26곳, 강원권 13곳, 충청권 10곳, 전라권 14곳, 경상권 28곳, 제주권 9곳이다.

제주도의 경우 한라산과 올레길, 성산일출봉, 제주비자림, 섭지코지, 우도,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성읍민속마을, 절물자연휴양림 등 9곳이 선정됐다.

이 중 한라산과 올레길, 우도는 4회 연속 선정됐고, 비자림과 섭지코지도 3회 이름을 올렸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과 절물휴양림은 2회, 성읍민속마을은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2017~2018년에 선정됐던 돌문화공원과 쇠소깍, 지질트레일,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이번에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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