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균 제주항공 제주지점장이 제주국제공항 항공사운영위원회(Airline Operators Committee Jeju∙AOC-CJU) 위원장에 재선임됐다.
저비용항공사(LCC) 소속 처음으로 2017년 2월 국내공항 항공사 운영위원장에 선임된 김 위원장은 최근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재추대됐다.
항공사운영위는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의 효율적인 운영과 항공사와 공항 관련 기관과의 협조를 위해 구성됐다. 제주공항에는 23개 항공사가 회원으로 가입됐다.
김 위원장은 “공항서비스 개선과 함께 항공사와 공항 관계기관과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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