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게스트하우스 불법 식품영업 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파티 게스트하우스 61곳이며, 오는 15일부터 2월까지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미신고 일반음식점 영업행위 ▲영업신고 된 업종 외 다른 영업 ▲무등록▲무표시 원료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이나 보관 ▲법령에 따른 시설기준이나 영업자 준수사항 ▲안전시설 정상 관리 여부 등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경미한 사항 등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고발하는 등 행정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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