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6시29분쯤 서귀포시 법환동 모 호텔 입구 도로에서 A(2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호텔 폐쇄회로(CC)TV에서 A씨가 홀로 건물 안으로 들어서는 모습이 촬영된 점에 비춰 추락사 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가 사고 전 지인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남긴 정황도 확인하고 관련 내용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