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주민자치연대는 14일 민주노총제주본부 대회의실에서 제20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3대 핵심 사업을 확정했다.
주요 내용은 원 지사 퇴진운동 및 주민소환운동, 국제자유도시를 폐기 및 제주특별법 전면 개정,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및 주민발안제 도입 등이다.
올해 사업으로 대학생과 함께하는 풀뿌리 학교, 2030 청년들과 함께하는 아카데미, 청년협동조합 등과 연계한 사회주택 지원 조례 제정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2019년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에는 강호진 대표가 연임됐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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