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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상호협력 MOU를 체결한 강원대와 세계전기차협의회. ⓒ 제주의소리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와 세계전기차협의회(회장 김대환, GEAN·Global EV Association Network)는 16일 오전 강원대 대학본부에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오는 5월 8일에서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올해 10월 북한에서 열릴 예정인 평양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방안, 강원도 전기차 산업육성 정책 발전방안 등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김헌영 총장은 “강원도에서도 횡성군 우천산업단지를  e-모빌리티 특화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등 전기차를 미래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며 “두 기관이 전기차 산업 발전과 남북 교류협력을 이끄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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