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올해도 찾아가는 ‘책 읽는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문화 사각 지역을 위한 책 읽는 버스는 총 세 가지 방식으로 나뉜다. ▲꿈을 여는 책 읽는 버스(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방문) ▲타요! 타요! 버스(도서관 견학) ▲함께해요! 책 읽는 버스(지역 축제 참여)다.

지난해는 총 어린이 2820명이 참여했으며, 지속적으로 신청 접수가 증가한다는 게 도서관의 설명이다. 책 읽는 버스 방문을 희망하는 단체, 기관은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문서 또는 팩스(064-728-8559)로 보내면 된다.

단, 45인승 대형버스 운행이 자유롭고 주·정차가 가능한 지역이어야 한다. 도서관 같은 독서문화 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우선 방문한다.

문의: 제주시 우당도서관(064-728-8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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