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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후 2시40분쯤 서귀포시 외돌개 남쪽 절벽에서 김모(67)씨가 바다로 추락해 해경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18일 오후 2시40분쯤 서귀포시 외돌개 남쪽 절벽에서 낚시객 김모(67)씨가 바닥으로 추락해 이를 본 다른 낚시객이 해경에 신고했다.

서귀포해경은 서귀포파출소 경찰관과 구조대를 사고 현장에 급파해 오후 2시56분쯤 구조보트를 이용해 낚시객을 구조했다.

김씨는 서귀포항에서 대기중이던 119구급차를 이용해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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