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권 의원, 24일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주역 조례’ 제정에 따른 공청회 개최

송창권(260).jpg
▲ 송창권 의원. ⓒ제주의소리
제주도의회 송창권 의원(외도·이호·도두동)이 1월24일 도내 상수원보호구역 관련 현안들을 진단하고 주민지원을 위한 ‘제주도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 조례’ 제정에 앞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 조례’ 제정과 관련해 제주도의 상수원보호구역 주민 지원 절차와 방법, 지역주민들의 지원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해 조례안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다.

앞서 송창권 의원은 지난해 12월에도 상수원보호구역 지역주민들과 상수원보호구역 관리 실태와 주민들의 생활불편과 관련한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공청회에는 강창석 상하수도본부장을 비롯해 13개 상수원보호구역이 위치한 지역구 의원(문종태, 박원철, 안창남, 윤춘광, 이경용, 이상봉, 임상필, 좌남수, 허창옥)들도 참석할 계획이다.

또 상수원보호구역 지역 소재 각 마을회장과 주민자치위원회장, 지역주민들도 참석해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의 행위규제에 따른 개선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

송창권 의원은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 조례가 상수원보호와 지역주민 상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도록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