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기자는 100km 이상을 달리는 세계 10대 울트라 트레일 러닝 대회 중 5개 대회에 참가해 완주한 경험이 있다.
강연에서 임 기자는 ‘50대 신문기자의 어쩌다 100km'를 주제로 10년 전 잦은 음주와 스트레스로 몸이 망가졌던 자신이 울트라 트레일 러너가 된 사연을 소개했다.
임 기자는 “목표 없이 평범히 살아가는 중 수많은 도전과 실패를 반복하면서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며 “복무기간 나는 누구고, 무엇을 좋아하는가를 꾸준히 탐구해 보라”고 당부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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