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역공동체·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다문화가정·취업취약계층 등 생활안정 도모를 위한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 사업은 5개 사업이며, 총 37명이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마을가꾸기·지역유휴공간 활용 사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 

만 18세 이상 제주시민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이면서 가족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신청은 오는 1월30일부터 2월13일까지다.

청년공공일자리 사업은 14개 사업에 총 27명 선발 예정이며, 치매조기검진, 체육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 

만 39세 이하 청년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유형별로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한다. 신청은 오는 2월1일부터 15일까지다.

두 개 사업 모두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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