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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은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특별출연금 1억원을 출연했다고 28일 밝혔다.

특별출연금은 도내 소상공인 등을 위한 특례보증으로 활용되며, 신용재단은 15배수인 15억원을 보증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 등록해 사업중인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보증지원된다. 재보증 제한 대상이나 신용보증기금·기술신용보증기금 잔액보유 기업은 제외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긴급자금이 필요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오는 2월8일까지 특별자금을 지원중이다. 500억원 이내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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