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공무직 공개 채용 원수 접수 결과 평균 7.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마감된 공무직 채용 원서 접수 결과 총 22명 채용에 168명이 접수했다.

분야별로 보면 공원·절물생태관리소 환경정비 분야의 경우 2명 채용에 34명이 지원해 1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제주·동부보건소 방역업무 13.5대1 △치매안심센터 11.5대1 △한울누리공원관리 10대1 등이다.

아동복지교사의 경우 2명 채용에 6명이 지원해 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공무직 채용 분야 중 가장 낮은 경쟁률이다.

제주시는 오는 2월9일 필기시험과 2월15일 면접시험을 거쳐 2월19일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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