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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공이 29일 대한민국 일자리 창출 유공 민간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제주항공이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일자리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주관한 ‘2018년 대한민국 일자리 창출 유공 표창 수여식’이 29일 서울 KT광화문빌딩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서 민간부문 4개, 공공부문 4개, 개인 3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제주항공은 민간부문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항공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정규직 전환을 통한 고용안정화 등 공로를 인정 받았다.

연도별 제주항공 신규 일자리 창출은 ▲2014년 336명 ▲2015년 470명 ▲2016년 610명 ▲2017년 667명 ▲2018년 774명 등이다.

제주항공은 2017년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모두락’을 설립해 운영중이다. 지난해말 기준 49명이 근무중이며, 이중 77% 중증 장애인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기업이 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이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신규 직원 채용을 통해 항공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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