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올해 템플스테이 운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심사를 통해 지정한다. 전국 130여곳 가운데 제주에는 관음사, 약천사, 백제사, 금룡사 등 4곳이 있다.

지난해 도내 템플스테이 참여자는 7800여명이다. 참선, 명상, 사찰음식, 다도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다문화가정 대상 프로그램, 도박·중독·우울증 관리 프로그램, 외국인 대상 등 특화 체험도 선보였다.

문의: 제주도 문화정책과 064-710-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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