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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의회 송창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월30일에서 2월1일까지 3일간 지역구인 외도동, 이호동, 도두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주의소리
제주도의회 송창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월30일에서 2월1일까지 3일간 지역구인 외도동, 이호동, 도두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7개월 동안의 의정활동을 지역주민들에게 보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듣기 위한 자리로, 11대 의회 의원들 중에서는 처음이다.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역 현안을 의원을 통해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지역을 위해 활동을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다양한 지역현안들에 대해 질의를 했다.

송창권 의원은 “지난 선거에서 저를 선택해준 주민들을 모시고 의정보고회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제게 주어진 4년의 시간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들 한분 한분의 의견을 중요하게 듣고 의정활동에 접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또 “의정보고회는 도의원으로서 주민들의 알권리에 대한 당연한 의무라는 생각으로 매년 1회 이상 의정보고회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외도동, 이호동, 도두동의 주민들과 자생단체, 주민센터 임직원 등 150여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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