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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봉오 제주문화원장. ⓒ제주의소리
제주문화원은 지난 1월 30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봉오 제주문화원장을 차기 원장으로 만장일치 추대 선출했다. 

2015년 7대 원장으로 취임한 김 원장은 이로서 2022년까지 제주문화원을 이끌게 됐다. 현재 제주문화원 규정상 원장직은 연임까지 가능하다.

제주문화원은 “지속적인 향토사료 발간 사업을 비롯해 시민 교육 사업, 문화 행사·축제 등 사업의 외연을 확장시켰고, 이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문화원의 이미지를 신장시켰다는 평가”라고 김 원장의 연임 배경을 설명했다.

김 원장은 “저를 믿고 다시 한 번 응원해준 회원님들의 격려에 힘입어 제주 문화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임기 동안 열과 성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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