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의 한 육류가공공장 가공실에서 불이나 업체 대표 조모(62.여)씨가 7일 오후 1시30분 119에 신고했다.

불은 공장 내부 200㎡와 건조기, 진공포장기, 컨베이어벨트, 전기시설 등을 태우고 자연 연소됐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2132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건조기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했지만 플러그와 벽면 콘센트에서 단락흔적을 발견하지 못해 화재 원인을 특정 짓지는 못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