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푸드트럭 영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솔오름 전망대 3대와 사려니숲길 입구 4대, 광평교차로 1대, 탐라대학교 사거리 4대 등 4개 지역 총 9대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며, 자격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서귀포에 거주한 사람이다. 또 푸드트럭 영업신고와 보유가 가능한 사람이다.

1인당 1지역, 1세대당 1인, 1차량당 1개 지역만 신청할 수 있다.

‘제주도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29세 이하인 취업애로 청년이 1순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주거·의료급여수급자는 2순로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서귀포시는 오는 22일 공개추첨할 예정이며, 계약 체결후 2년간 영업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개모집을 통해 공정성을 신중을 기하는 등 푸드트럭 운영 관리에 힘쓰곘다”고 말했다.

문의 = 서귀포시 위생관리과 064-7670-2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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