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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서관(관장 홍재석)은 24일 오후 2시 세미나실에서 《살아야겠다》, 《이토록 고고한 연애》를 쓴 김탁환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살아야겠다, 함께’이다. 작가의 저서 《살아야겠다》를 중심으로 2014년 이후 한국 사회의 문제점과 희망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해본다.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강연 접수는 23일까지 제주도 공공도서관통합홈페이지( http://lib.jeju.go.kr ) 또는 전화(064-728-8373)를 통해 받는다. 선착순 80명이다.

탐라도서관은 흥미로운 주제의 책을 소개하며 해당 작가와 만나는 자리(북토리, Booktory)를 매월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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