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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은 제주도 지역의 HACCP 인증 및 기술지원 업무 등을 관할하는 제주출장소를 제주시 연동(건설공제조합 제주지점 5층)으로 이전하고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HACCP인증원의 장기윤 원장, 박선희 인증사업이사 등을 비롯해, 이명남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 제주지역본부장, 국립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정종태 학장, 제주도 소속 공무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HACCP인증원 광주지원은 HACCP 통합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출범한 지난 2017년 2월13일 제주 노형동 지역에 위치했지만, 민원 상담실이 좁고 근무환경이 열악해 이전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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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한 제주출장소는 민원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주도청 인근에 위치했고, 보다 넓은 민원 상담실을 마련해 사무실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국식품안전관리원 장기윤 원장은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을 가졌고 제주출장소 이전이라는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 고객만족도를 더욱 제고시키고, 나아가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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