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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제주지사(오른쪽)가 18일 김성은 전 주 뭄바이 총영사를 제주도 국제관계대사로 임용했다.
제주도는 김성은 전 주 뭄바이 총영사를 국제관계대사로 임용하고, 18일 임용장을 수여했다.

신임 김성은 국제관계대사는 오현고등학교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2003년 주 포르투갈 대사관 1등서기관, 2006년 외교통상부 통상투자진흥과장, 2009년 자유무역협정 무역규범과 무역규범지원팀장, 2013년 주아세안 참사관, 2015년 주 뭄바이 총영사를 역임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김성은 국제관계대사가 향후 2년간 국제관계대사로 활동하며 투자유치, 수출지원, 국제행사 유치 및 개최 지원, 해외 교류활동 지원 등 국제관련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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