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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가 ‘2018 대한민국 공공정책’ 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지난 18일 서울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공공정책학회, 한국공공기관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공사는 ▲마을 소득 창출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온라인 홍보 강화를 통한 제주관광 수요 창출, 잠재고객 인지도 확산 ▲관광위기 극복 위한 도내 관광업계 연계 공동 마케팅 확대 ▲안심·안전 수용태세 구축 ▲제주 방문 해외관광 시장 다변화를 위한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박홍배 사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박 사장은 “우리나라 관광 1번지 제주를 대표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관광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박차를 가하라는 의미로 알겠다. 제주다운,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제주 관광 경쟁력을 높여 도민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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