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이 전국 18개 시도(창원본부 포함)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구급서비스 품질관리 평가에서 제주가 1위에 올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구급서비스 품질관리 평가는 병원 전 자발순환 회복률 등 15개 지표별로 이뤄졌다. 제주는 총점 210점을 얻어 충남과 함께 나란히 최고점을 기록했다.

119구급차 3인 탑승율의 경우 2017년 13.3%에서 2018년 73.3%로 급상승했다. 제주소방본부는 일선 구급대원 35명을 신규 채용해 구급차 3인 탑승률 100%를 달성할 계획이다.

제주119구급대는 2018년 9월에 열린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급분야 전국 2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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