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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호텔더원 컨벤션홀(제주시 사장3길 33)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이날 현장에는 조성환 감독과 김동우, 윤일록 선수가 참석해 언론·미디어 관계자 뿐만 아니라 팬과도 인사를 나눈다.

김동우와 윤일록은 올해 제주에서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영입 선수로 꼽힌다. 김동우는 연고지인 제주 서귀포에서 나고 자란 K리그1 정상급 수비수다. 서귀서초등학교, 서귀포중, 제주중앙고에서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다. 윤일록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리스트로 일본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에서 임대 영입했다.

이날 조성환 감독, 김동우, 윤일록은 올 시즌을 앞둔 소감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한편, 제주는 20일부터 SNS를 통해 연간 회원(The Real Mccoy)을 대상으로 팬 초청 미디어데이 참가자 50여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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