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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기업 바이오스펙트럼(주)(대표이사 박덕훈)은 제주산 동백꽃 추출물의 항오염 기능을 입증하는 논문을 최근 발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제주산 동백꽃 추출물이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 오염원으로 인해 발생한 활성산소종의 생성과 콜라겐 분해 효소의 발현을 감소시켜 오염원으로 인한 피부 콜라겐의 분해를 억제한다는 내용과 그 기전을 밝힌 논문을 국제 학술지인 BMC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2019)에 발표했다.

논문에서는 다양한 실험들을 통해 동백꽃 추출물의 항산화 작용, 유해 성분(matrixmetalloproteinase-1) 발현 억제 효능 등을 확인했다. 

바이오스펙트럼은 “그간 동백은 다수의 연구를 통해 항산화, 항염, 항미생물 등의 효능이 밝혀져 있어, 화장품의 소재로 많이 사용돼 왔다. 그러나 항오염에 대한 효능을 밝힌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본 연구 결과가 지속적인 수요가 예상되는 항오염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바이오스펙트럼㈜ 064-702-8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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