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총장은 이날 오후에 열린 제2회 UCLG 제주총회 개회식 영상 축하메시지를 통해 “인류 대부분이 도시에 거주하며, 경제성장의 원동력이며, 혁신을 배양하고 다양성과 다문화를 주도하는 등 도시는 세계의 미래를 대표한다”며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는 성공의 관건은 글로벌 시대의 도시가 이에 어떻게 반응하는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이어 “이번 총회의 주제가 말하듯 변화하는 도시가 우리 세상을 실제로 주도할 것이고 이는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세계지방차지단체연합은 UN을 이끄는 파트너다. 여러분의 노력과 지역적 이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번영된 세상이 만들어 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