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희망스타트센터가 용담1동.2동 저소득 아동들의 체험학습 기회부여를 위해 방과후교실 체험활동과 멘토-멘티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우선 24일 방과후교실 체험활동으로 한천초등학교와 제주서초등학교 40여명의 학생들과 애월읍 소재 프시케월드(나비박물관)를 견학했다.

이어 25일에는 멘토-멘티 체험활동으로 드라마 태왕사신기 세트장, 도깨비공원에서 멘티아동 11명이 멘토 자원봉사자 11명과 함께 즐거운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제주시 희망스타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 체험활동을 통해 저소득아동들이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고 특히 멘토-멘티 활동으로 자원봉사자와 아동들간 결연을 통한 취약계층 아동들의 긍정적 자아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 제주 대표뉴스 '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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