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열리는 26일은 전형적인 가을날씨로 마라톤경기에 최적인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마라톤대회가 열리는 제주시 구좌읍 김녕~종달해안도로인 제주 동부지역은 남서~서풍이 불고,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최저기온 13도, 최고 기온 19도로 마라톤에는 최고의 기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녕~종달해안도로는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 코스이나 고저가 거의 없는 평탄한 코스로 이날 최적의 날씨와 함께 마라토너들의 개인기록을 단축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의소리>

<이재홍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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