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민․문종태 의원, ‘제주민생경제포럼’ 창립 제안 새창
- “설 민심은 경제…민생안정 위한 정책대안 제시” 활동 약속 제주도의회 강성민(이도2동을)․문종태(건입·일도1·이도1동) 의원이 의원연구모임 가칭 ‘제주민생경제포럼’ 창립을 12일 제안했다. 두 의원은 제안문을 통해 “최근 제주경제가 심상치 않다. 지난 설 명절에서는 단연 경제 문제가 이슈였다”며 “특히 관광산업의 위축, 주택․건설 시장의 침체, 감귤과 월동채소 하락 등 지역경제 전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와 우울한 전망을 그대로 전해 들었다”고 민심을 전했다. 이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2% 중반대로 전망되면서 성장 둔화...
- 좌용철 기자 2019-02-12
- 민주당 제주도당 당원명부 유출사건 전직 도의원 기소 새창
- 문대림 캠프 내 자원봉사자가 전 도의원에 발송...최초 유포자 및 캠프 개입 실체 확인 못해 지난해 6.13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당원명부 유출사건과 관련해 수사기관이 결국 사건의 실체를 확인하지 못했다. 제주지방법원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건으로 기소된 전 제주도의원 강모(61.여)씨와 문대림 캠프 자원봉사자 또 다른 강모(49.여)씨 사건을 최근 형사 1단독 배당했다. 이 사건은 2018년 4월 민주당 제주도지사 선거 후보 경선 과정에서 전 김우남 도지사 예비후보측이 전 문대림 도지사 예비후보와 지역...
- 김정호 기자 2019-02-12
- 중문관광단지 활성화 해법은? 현장 찾는 제주도의회 새창
-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13일 찾아가는 소통의정·정책토론회 개최 제주도의회가 중문관광단지 활성화 해법을 찾기 위해 현장을 찾는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이경용 위원장)는 오는 2월13일 오후 4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중문관광단지 활성화를 통한 서귀포 지역경제 회생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하는 이경용 위원장은 “한국관광의 1번지로 1978년에 조성된 중문관광단지가 관광거점 역할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에도 불구하고 점점 침체 위기에 빠져들고 있다”며 “중문관광단지의 위기극복을 통...
- 좌용철 기자 2019-02-11
- 강철남 의원, ‘성인지 예산 관리조례’ 추진…전국 최초 새창
- 13일 ‘제주도 양성평등 정책실현 위한 성인지 예산제도 관리체계 구축’ 정책세미나 제주도의회가 양성평등 정책 실현을 위한 성과예산관리체계 구축에 나섰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는 2월13일 오후 4시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제주도 양성평등 정책실현을 위한 성인지 예산제도 관리체계 구축’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양성평등 정책은 ‘양성평등기본법’과 ‘성별영향분석평가법’에 따라 관련 시책이 추진되고 있지만 ‘지방재정법’에 따라 정책을 뒷받침하는 성인지 예산제도는 내실 있게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이번 정책세미나를...
- 좌용철 기자 2019-02-11
- 정의당 제주, '재밋섬' 부동산 매입 관련자 검찰 고발 새창
- 정의당 제주도당이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재밋섬’ 부동산 매입 절차가 부적정했다고 주장하며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11일 오전 11시 제주지방검찰청을 찾아 박경훈 전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과 재밋섬 대표 이모씨 등을 업무상 배임죄로 고발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재밋섬 부동산 매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계약금 2원, 계약해지위약금 20억원이라는 일반적이지 않은 매매계약 체결, 재단 육성기금의 절반 이상을 사용하면서 제대로 된 공론화과정 없이 속전속결 처리한 점, 113억 기금 사용을 도지사가...
- 박성우 기자 2019-02-11
- “2월 임시회 처리” 약속했는데…D-8, 고민 많은 민주당 새창
- 임시회 1주일 전인데 ‘행정시장직선제 동의안’ 처리방향 감감…소관 행자위도 개점휴업 ‘행정시장 직선제 동의안’ 2월 임시회 처리를 약속한 더불어민주당이 임시회 개회 1주일을 남겨둔 시점까지 처리방향을 잡지 못하며 속앓이를 하고 있다. 제주도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17일 의원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12월 제주도가 제출한 ‘행정시장 직선제 동의안’ 처리와 관련해 “수년째 논의되어 왔던 사안이고, 도민사회에서도 상당한 피로감이 있는 만큼 어떤 식으로는 결론을 내야 할 때가 됐다”며 2월 임시회 처리를 약속했다. 2월 임시...
- 좌용철 기자 2019-02-11
- 황교안-오세훈, 자유한국당 제주 청년 '표심잡기' 새창
-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을 선출하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주자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제주 청년 표심잡기에 나섰다. 황 전 총리와 오 전 시장은 9일 오후 6시 제주시 미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청년위원회 발대식에 참가해 지지를 호소했다. 발대식에는 구자헌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오영희 제주시 을 당협위원장, 김삼일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김황국 제주도의원, 박왕철 도당 청년위원장, 김방훈 전 도당위원장 등이 자리했다. 또 한국당 최고위원에 도전한 신보라·윤영석·조경태 국회의원, 배병인...
- 이동건 기자 2019-02-09
- 민주평화당, 제주도당 창당 돌입…준비위원장 양윤녕 새창
- 민주평화당이 제주도당 창당 작업에 돌입했다. 1987년 평화민주당에서 시작해 오랜 야당 생활을 해온 제주출신 양윤녕 중앙당 기획조정위원장이 창당 작업을 이끈다. 민주평화당은 2월8일 제55차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제주도당 창당준비위원장에 양윤녕(58) 중앙당 기획조정위원장을 임명했다. 양윤녕 창당준비위원장은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출신으로, 남주고등학교, 광주대학교 경영학과, 단국대학교경영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정치권과는 1987년 평화민주당(총재 김대중)에 입당하면서 연을 맺었다. 제15대 김대중 대통령 후보 중앙공동선거대...
- 좌용철 기자 2019-02-08
- 제주4.3 70주년 사업, 뭘 남겼나? ‘성과-과제’ 토론회 새창
- 제주도의회 4.3특위, 13일 4.3 70주년 사업 평가의 자리 마련 지난해 다양하게 진행된 제주4.3 70주년 사업들에 대한 평가의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정민구)는 13일 오후 3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4.3 70주년 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한 도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4.3 70주년을 맞아 제주뿐만 아니라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기념사업들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4.3이 대한민국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사실임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다양하게 사업이 펼쳐...
- 좌용철 기자 2019-02-08
- "다 같은 3선 제한 아니었어?" 제주 13곳은 무제한 가능 새창
-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 각 조합별 연임 제한에 대해 관심이 모아진다. 오는 3월13일 실시되는 조합장 선거에서 제주에서는 제주시 17곳, 서귀포시 15곳 등 총 32개 조합에서 조합장을 선출한다. 세부적으로 농·축산업협동조합 23곳, 수산업협동조합 7곳, 산림협동조합 2곳 등이다. 이중 2015년 제1회 조합장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효돈농협 김성언 조합장 연임 제한에 따라 이번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한림농협 신인준 조합장의 경우 다가오는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이미 내리 4선...
- 이동건 기자 2019-02-08
- 제주4.3특별법 개정 위한 범도민 대책기구 결성되나? 새창
- 제주도의회 4.3특위-4.3유족회, “올해 반드시 통과되도록 힘 모으자” 공감대 형성 1년 넘게 표류하고 있는 제주4.3특별법 전면개정안 처리를 위한 범도민 대책기구 결성 필요성이 제기됐다.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정민구)는 7일 오전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송승문)와 간담회를 갖고, 특별법 국회 계류에 따른 향후대책을 협의했다. 이들은 “4.3특별법 국회 통과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4.3특별법 전면개정안이 반드시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서로 힘을 모아나가자”고 합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 좌용철 기자 2019-02-07
- 카지노 이전허가 제한? 道․업계 반발 ‘조례개정’ 험난 예고 새창
- 이상봉 의원 ‘카지노 관리․감독 조례’ 개정추진에 “상위법 위반-관광산업 발전 역행” 반발 기존 카지노를 인수한 뒤 영업장을 옮기는 방식의 ‘카지노 대형화’ 꼼수를 막기 위한 조례 개정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상위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데 이어 관련 업계까지 강하게 반발하면서 실제 입법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는 7일 이상봉 의원이 입법예고한 ‘카지노사업장 이전을 제한’하는 내용의 조례개정안에 반대하는 의견서를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 이상봉 의원이 입법 예고한 ‘제주도 카지노업 관리...
- 좌용철 기자 2019-02-07
- 송창권 의원, 주민들과 직접 소통 ‘의정보고회’ 개최 새창
- 제주도의회 송창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월30일에서 2월1일까지 3일간 지역구인 외도동, 이호동, 도두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7개월 동안의 의정활동을 지역주민들에게 보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듣기 위한 자리로, 11대 의회 의원들 중에서는 처음이다.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역 현안을 의원을 통해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지역을 위해 활동을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다양한 지역현안들에 대해 질의를 했다. 송창권 의원은 “지난 선거에서 저를 선택해...
- 좌용철 기자 2019-02-07
- 절치부심 기다렸다! 제주 ‘리턴매치’ 조합은? 새창
- 각 협동조합별로 치러지던 조합장 선거는 2015년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시작으로 통합됐다. 제주는 총 71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뒤 다시 도전하는 ‘리턴매치’가 예상되는 조합은 모슬포수협 단 1곳이다. 안덕농협과 제주시수협도 리턴매치가 예상됐지만, 최근 전직 조합장들이 출마 의사를 굽힌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최초 여성조합장이 탄생한 서귀포수협도 리턴매치가 가능성이 있다. 모슬포수협의 경우 이재진 직전 조합장이 출마 여부를 결정짓지 못해 고심중이다. 이 전 조합장이 출마를 결심할 경우 이미남 ...
- 이동건 기자 2019-02-06
- '전국 최초' 여성조합장 서귀포수협, 여풍(女風) 이어갈까? 새창
- ‘제2의 지방선거’라 불리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3월13일 실시된다. 전국 농·축·수협과 산림조합의 대표를 선출하는 동시조합장선거는 풀뿌리 지역경제의 수장을 선출하는 영향력이 큰 선거다. 제주에서도 32개 조합에서 출사표를 낸 약 70여명의 예비주자들이 자천타천 회자되고 있다. 깜깜이 선거일수록 불·탈법 사례가 잦아진다. 민의를 대표할 건강한 선거가 되도록 이번 동시조합장 선거의 풍향계 등 관전 포인트를 설 명절을 맞아 기획 연재로 짚어본다. [편집자 주] [미리 보는 제주 조합장선거] ③ 서귀포수협, 김미자 조합장 재...
- 이동건 기자 2019-02-05
- 막강 현역 파워? 단독 출마 예상 선거구 ‘두 곳’ 새창
- ‘제2의 지방선거’라 불리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3월13일 실시된다. 전국 농·축·수협과 산림조합의 대표를 선출하는 동시조합장선거는 풀뿌리 지역경제의 수장을 뽑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주에선 32개 조합에서 70여명이 자천타천 예비주자로 거론되고 있다. '깜깜이 선거'일수록 불·탈법이 늘어나는 법. 민의를 대변할 건강한 선거가 되도록 설 명절을 맞아 이번 동시조합장 선거의 풍향계 등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 [미리 보는 제주 조합장선거] ④ 안덕, 남원농협 무혈입성 가능성 ▲ 왼쪽부터 단독 출마가 예상되는 안덕농협 유봉성, 남원농협 김문일 조합장. 조합장 선거를 치르는 제주지역 32개 농·수·축·수협·산림조합 가운데, 단독 출마가 예상되는 곳은 현재 2곳이다. 안덕농협, 남원농협이다. 한경농협(조합장 김군진)도 한 동안 단독 출마 예상 지역으로 분류됐지만 최근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 한형진 기자 2019-02-04
- '24년 연속 민주당 독주' 막을 위성곤 대항마는? 새창
- [설특집-20대 총선 누가 뛰나] ④서귀포시, 양윤경 서귀포시장 변수 설 명절을 앞둔 제주정가가 차기 총선과 관련한 여러 전망들로 벌써부터 설왕설래하고 있다. 총선까지는 1년2개월 넘게 남았지만 ‘총성 없는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 선거 얘기는 이번 설 명절 민심의 주요한 상차림 메뉴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예비주자들과 총선 가늠자가 될 민심의 향배를 미리 짚어본다. / 편집자 서귀포시 선거구는 16대(2000년)부터 5회 연속(20년) 더불어민주당이 당선된 선거구다. 21대 4.15 총선이 14개월 앞...
- 이승록 기자 2019-02-04
- 민주당 제주 국회의원들 "이달중 4.3특별법 통과" 새창
- 민주당 제주도당-4.3유족회-4.3도민연대 간담회, 4.3특별법 조속 개정 방안 논의 더불어민주당 제주 국회의원들이 이달 중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상임위원회 통과를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3일 오후 4시 당사에서 4.3 불법군사재판 공소기각 판결에 따른 향후 대응과 4.3특별법 전부개정을 위한 활동방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강창일·오영훈·위성곤 국회의원을 비롯해 송승문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양동윤 제주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모두에서 송순문 회장은...
- 박성우 기자 2019-02-03
- 위성곤 의원, 설명절 맞이 '2018 의정보고서' 발간 새창
-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해 의정활동 성과와 활동내역을 보고하는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의정보고서는 '행복 서귀포'라는 주제로 지난 1년간 위 의원이 추진해 온 각종 정책 및 법안 성과, 국가예산 확보 내용 등이 담겼다. 위 의원은 서귀포시의 주요 현안인 농어업 문제 해결을 위해 △농업용수통합광역화사업 140억원 △대정읍 마늘농자산업 기반구축사업 5억원 △예래동 하예항 어촌뉴딜300 사업 예산 △문섬 인근해역의 해양관광복합지구 조성사업 10억원 등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
- 박성우 기자 2019-02-03
- 재선 노리는 오영훈, 3전4기 부상일, 안동우-김경학 변수 새창
- [설특집-20대 총선 누가 뛰나] ③제주시 乙, 여당 문전성시-야당은 잠잠 설 명절을 앞둔 제주정가가 차기 총선과 관련한 여러 전망들로 벌써부터 설왕설래하고 있다. 총선까지는 1년2개월 넘게 남았지만 ‘총성 없는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 선거 얘기는 이번 설 명절 민심의 주요한 상차림 메뉴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예비주자들과 총선 가늠자가 될 민심의 향배를 미리 짚어본다. / 편집자 제주시 을(乙) 선거구에서는 지난 2016년 국회에 첫 입성한 오영훈 의원이 재선을 노린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현...
- 이승록 기자 2019-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