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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엄마, 노란 봉지가 없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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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뒤, 매립지에 놀이터가 생겼다.겨울이어도 볕이 좋기에 일곱 살짜리 아들보고 놀이터에 가서 놀라고했다.아이는 집에 놀러 온 친구를 데리고"엄마, 다녀올게."하며 신이 나서 나갔다.이층에서 보니, 심은 지 오래지 않은 소나무에 솔잎같은 햇살이 반짝이고 있다.오래지 않아 아들이 시무룩한 얼굴로 돌아왔다."왜 그냥 왔어?" 놀란 얼굴로 묻는 내게"엄마, 노란
오연숙
2004-02-07
제주서 아시아최초 구석기人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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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5만년. 중기구석기 시대 유물로 추정아시아에선 최초로 구석기시대 사람 발자국 화석이 대정읍 상모리 및 안덕면 사계리 해안가 일대에서 발견됐다.문화재청은 6일 "아시아 최초의 사람 발자국 등 대규모 화석이 발견된 제주도 남제주군 대정읍 상모리 및 안덕면 사계리 해안가 일대를 2004년 2월 5일자로 화석의 중요성 및 훼손방지를 위하여 국가지정문화재인
김성진
2004-02-06
섬, 기억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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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헌트' 조성봉 감독이 보내온 사진과 글, 그리고 음악입니다 ... 눈이 무척 온 다음날 중산간지대를 돌아다녔죠... 한라산과 오름과 무덤을 찾아.. 김영갑은 이렇게 말하더군요.. “제주사람들의 삶을 이해하기 시작하자 무덤이 보이고 동자석도 보였다. 바람과 싸우며 척박한 땅에서 살아온 그들은 무엇을 꿈꾸는가. 유배의 땅에서 변방의 고달픈 삶을 극복하기
제주의 소리
2004-02-04
"4.3은 두 언론사 전유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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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마라톤대회를 놓고 제민일보와 제주MBC가 제각각 추진해 지역사회가 우려의 시선을 보내는 가운데 대회 통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제주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공동대표 고상호 고창후 김평담 윤춘광 양동윤)는 '4.3 평화국제마라톤대회 개최와 관련한 4.3도민연대의 입장'이란 제하의 성명을 30일자로 발표하고 양 언론사에 대회 통합
이재홍
2004-01-29
눈덮인 제주의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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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 연휴 제주는 내내 눈이 내렸습니다.모처럼 내린 눈이 어느새 일주일을 넘기고 있군요. 한라산에는 1m가 넘는 눈이 쌓였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중산간 일원에도 10cm가 넘게 내렸다고 합니다.제주는 그야말로 난리입니다. 70년만에 온 한파라고 하지요. 저도 지금까지 살면서 처음인 것 갔습니다.그런데 기습 한파가 몰아치는데도 모두들 즐거워하는것 갔습니다.
라해문
2004-01-26
언론인클럽 새회장에 김지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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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언론인 김지훈씨(71·재흥건설 회장)가 16일 열린 제주언론인클럽 정기총회에서 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강정홍 전 제민일보 편집국장과 한강수 전 KBS제주방송총국 보도국장은 감사로 뽑혔다.김지훈 신임 회장은 제주시 출신으로 오현고와 제주대를 나와 서울대 신문대학원을 수료했다. 제주신문과 제주KBS 기자, 제주신문 사회부장, 논설위원, 제민일보 부회장,
김성진
2004-01-17
펜션, 선호도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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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이 관광객들이 주로 묵는 숙박업소 1위 자리에 올랐다. '부동의 1위'를 지켜온 관광호텔은 뒤로 밀려났다.16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 3031명을 대상으로 관광패턴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펜션·민박에 투숙한 관광객이 31.5%로 가장 많았다. 관광호텔이 31.4%로 2위를 차지했고 콘도미니엄(11%), 일반호텔(8.4
김성진
2004-01-16
'자정운동' 선언 김효철 언노협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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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공무원사회와 언론계가 부패의 상징은 결코 아닙니다. 다른 지역보다 도덕성이 우월한 제주에서 먼저 실천하자는 것입니다"14일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떡값·선물 안받고 안주기 운동'을 선언한 김효철 제주언노협 의장(38·제민일보)은 자정운동 선언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굳이 먼저 나설 필요가 있느냐' '스스로 깎아내리는게 아니냐'는 일부의 우려를
김성진
2004-01-14
"기자, 공무원 설날 떡값 안받겠다"
새창
우리사회에서 명절 또는 연말연시 떡값이나 선물을 주고받는 것은 관행처럼 돼온게 사실이다. 한편에선 미풍양속의 하나로 미화되기도 했다. 공직사회나 언론계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올 설에는 관공서와 언론계에서 떡값이나 선물을 주고받는 모습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공무원노조와 언론노조가 '관언유착'의 고리를 끊기 위해 손을 잡은 것이다. 전국공무원노조
김성진
2004-01-14
민주화운동자 선정 하루앞둬 타계,언론인 김규필씨
새창
"하루만 더 살았어도 가슴에 박힌 못은 빼고 갈 것인데 뭐가 그리 급하다고....."12일 별세한 제주타임스 상임논설위원인 김규필씨(63)가 타계한 지 하루가 지난 13일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선정돼 가족들은 물론 그를 사랑해 온 많은 지인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40년 가까이 외길 언론인생을 걸어 온 김규필 제주타임스 상임논설위원이 향년 63세의 나이
이재홍
2004-01-13
제주타임스 김규필 논설위원 별세
새창
제주언론계 또 한명의 산증인이 우리곁을 떠났다. 40년 가까이 언론외길을 걸어온 김규필 제주타임스 상임논설위원이 12일 오후 3시께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3세. 고 김규필 상임논설위원은 구좌읍 세화리 출신으로 지난 64년 제주신문 입사와 함께 언론계와 인연을 맺었다. 정경부장과 편집부국장 광고국장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제민일보로 적을 옮긴 뒤 이사
김성진
2004-01-13
제민-MBC, '4.3마라톤' 자존심 싸움
새창
지난10월15일 정부차원에서 4.3을 공권력에 의한 양민학살로 인정한 '4.3진상조사보고서'가 확정 통과되고 31일에는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제주에 내려와 4.3유족과 도민에게 사과했다.실로 55년만에 누리는 감동이자 그간의 서러움이 한꺼번에 밀려드는 순간이었다. 지난 수십년동안 4.3의 진실을 밝히고자 싸워왔던 수많은 사람들...4.3 유족회와 관련단체,
이재홍
2003-12-31
"저희 언론인들,올 설 때 선물 안 받겠습니다"
새창
제주지역 언론노동자들의 모임인 제주언론노동자협의회(의장 김효철 제민일보 노조위원장)가 제주지역 언론인들의 자정의지를 담은 '제주지역 언론인 선언'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제주언노협은 최근 운영위원회에서 언론환경 개선과 자정노력, 조직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2004년도 사업계획을 확정지었다.제주언노협은 내년도 핵심사업으로 '당당한 언론환경 환경 만들
이재홍
2003-12-30
送舊迎新
새창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기다리는 때입니다. 매년 이맘때면 마음만 바빠지기 마련이지요. 엊그제가 바로 신년 초하루였던 것 같은데 벌써 세밑이라니... 사회적으로도 '낡은 것' 청산이, 화두가 되었던 한해가 아닌가 생각드네요. 이래 저래 '송구영신'이란 말이 딱 어울리는 즈음입니다.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 성취하시고, 하루 하루가 감사와 행복으로 가득한
안현준
2003-12-29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새창
오늘 마굿간 구유위에 나신 아기 예수의 겸손한 탄생이 갖는 의미를 조용히 되새겨 봅니다.예수의 탄생은 하나님이 비천한 죄인의 신분을 취하사 연약한 아기로 세상에 오신 위대한 사랑의 사건입니다. 그러므로 성탄절은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는 평화가 넘치는 날이며 서로 돕고 나누며 가슴을 열고 진지한 인간관계를 회복한다는 의미에서의 기쁨의 날입니다.이 밤에 두손
안현준
2003-12-25
성매매에 침묵하는 한국사회 모순을 고발한다
새창
" 바깥 사람들은 솔직히 이런 얘기, 저런 얘기하면 안 믿어요. 사실 자체를 안 받아들이니까. 인정을 못해 주니까. 내 말을 해봤자, '살아 있지 않는 말' 을 해봤자 뭘 해요? " 아무도 말하지 않는 것에 대해 말하기...그리고 아무도 말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에 대해 말하기...이 다큐멘터리가 바로 그러하다. 또한 폭로하는 용기에 찬사를 보내야만 하는 이
강경숙
2003-12-02
태권도의 발상지는 '제주도' ③
새창
태권도 발상지 징표 파괴 사건역사적 사실은 기록과 함께 유물이나 유적이 있을 때 힘을 받는다. 꼭 힘을 과시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하더라도 남겨진 그 무엇이 있어야 반갑다. 태권도 발상지인 남제주군 모슬포엔 그런 게 없을까?있다. 바로 최홍희가 창설한 '29사단 창설기념탑'이 그것이다. 꼭대기엔 주먹 문양이, 그리고 3면에는 활달한 그의 글씨가 새겨져 있다.
제주의 소리
2003-12-02
공공미술과 조형물
새창
최근 제주상징노래비 조형물 건립을 둘러싼 제주문화예술재단과 도내 미술계의 갈등은 공공미술에 대한 제주도 문화예술 행정의 파행성과 문화마인드의 빈곤을 단적으로 드러낸 사태로 보인다.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각 지자체에서 공공미술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가고 있으나, 제주도의 경우 아직도 이에 대한 수준은 '초보'의 딱지를 떼지 못한 실정이며, 미술인들
김현돈
2003-11-25
태권도의 발상지는 '제주도' ②
새창
태권도 최초 보급, 모슬포 29사단1955년 4월 11일이라면 태권도의 역사는 기껏해야 50년이라는 말이 된다. 멀리 잡아 최홍희가 새로운 무도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하던 1946년을 그 시작점으로 택한다해도 태권도는 해방 이후의 산물일 수밖에 없다. 그러고 보면 민족 고유의 전통무술이라는 건 조작된 신화에 불과하다. 그런데 그렇게 짧은 역사를 가진 태권도가
제주의 소리
2003-11-24
“교육감은 비리의혹 진실을 밝혀라”
새창
사태의 추이(?)를 주시하며 한동안 침묵을 지켰던 지방 언론이 김태혁 교육감의 기자회견을 계기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특히 제민일보와 제주일보는 사설과 스트레이트 기사를 통해 교육감의 기자회견 내용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하고 나서 도민사회의 반향이 주목되고 있다.지난 7일 도 교육청 인터넷 게시판에 인사비리 의혹이 폭로된 직
이재홍
200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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