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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익 제3대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원희룡 지사는 20일 제3대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에 김태익 전 두산중공업 기술자문을 임명했다. 

신임 김태익 사장은 40년간 전력 분야에 종사한 에너지 전문가다. 제주도는 그가 제주의 청정가치를 높이고, 공사의 수익창출을 통한 재무건전성 확보,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고용안정화, 소통·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 등으로 에너지공사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김 사장은 제주시 한경면 출신으로 한국전력 남인천지사장, 서울본부 처장을 거쳐 두산중공업 기술자문을 맡아왔다. 

임기는 오는 2020년 4월19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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